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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존재가 되는 법 (괴짜 전략, 불편한 존재, 꿈의 격차)

by 행복한하루를위해 2026. 5. 9.

주변에서 "그게 되겠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도, 합기도를 계속하겠다고 했을 때도 그 말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그때마다 느꼈던 건 결국 사람을 특별하게 만드는 건 재능이 아니라 자기만의 방향이라는 점이었습니다. 평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금, 그 방향이 왜 그토록 중요한지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회사 CEO

 

괴짜 전략: 튀는 사람이 아니라 실행하는 사람

괴짜라고 하면 그냥 이상한 사람을 떠올리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조금 다르게 봅니다. 진짜 괴짜란 남들과 다른 생각을 머릿속에서만 굴리는 게 아니라,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사람을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엉뚱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낸 대표적인 사례가 일론 머스크입니다. 스페이스엑스(SpaceX)는 민간기업 최초로 유인 우주선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고, 이는 단순한 기업 성과를 넘어 우주 산업 전체의 패러다임 전환(paradigm shift)을 이끌었습니다. 여기서 패러다임 전환이란 기존의 사고방식이나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전까지는 우주 탐사는 국가 기관의 영역이라는 고정관념이 지배적이었으니까요.

제가 합기도를 오래 하면서 비슷한 걸 느꼈습니다. 처음부터 재능이 뛰어난 사람들이 반드시 끝까지 남는 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자기만의 이유가 분명한 사람들이 훨씬 오래 수련장에 남아있었습니다. 이걸 자기 동기화(self-motivation)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쉽게 말해 외부 보상 없이도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내적 에너지입니다. 재능 없이 열등감을 안고 살던 사람도, 방향이 생기는 순간 완전히 달라지더라고요. 제가 직접 그 변화를 옆에서 수없이 목격했습니다.

독보적인 존재가 되기 위한 괴짜 전략의 핵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독특한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는 용기를 기를 것
  • 주변 시선보다 자신의 목표에 집중할 것
  •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단계별로 구체화할 것
  • 상상력을 확장하고 기존 틀을 뒤집어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 것

실제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직업 만족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자신의 일에서 의미와 목적의식을 찾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출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이건 단순히 적성에 맞는 일을 한다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방향이 있는 사람이 더 오래, 더 깊이 일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불편한 존재와 꿈의 격차: 안주하는 사람과 전진하는 사람 사이

"불편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는 말에 처음엔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이 표현이 지금 시대를 가장 현실적으로 짚어내는 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는 다양성을 강조하면서도, 실제로는 여전히 정해진 틀과 안전한 정답 안에서 움직이길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향을 선택한 사람은 쉽게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습니다.

저도 그걸 몸으로 겪었습니다. 특수부대 생활을 할 때도 그랬고, 유튜브를 시작했을 때도 그랬습니다. 남들이 편하게 가는 길보다 힘든 길을 선택하면 당연히 외롭고 불편한 순간이 많아집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그 불편함이 오히려 사람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성장시키더라고요. 이걸 내성적 성장(resilience-based growth)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리질리언스(resilience)란 역경과 압박 속에서도 심리적으로 회복하고 오히려 성장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꿈의 격차(dream gap)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꿈의 격차란 재능이나 스펙의 차이가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미래에 대한 구체적 상(像)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를 말합니다. 제가 경제적으로 정말 힘들었던 시기에도 아이들을 가르치고 운동하면서 느꼈던 감정은 돈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종류의 것이었습니다. 그 경험 덕분에 단순한 안정보다 진짜 의미가 있는 방향으로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습니다.

학과 공부 대신 해킹에 모든 걸 쏟아부어 학사경고를 두 차례 받으면서도 결국 최고의 보안 서비스 업체인 인젠의 창립 멤버가 된 김창범의 사례는 꿈의 격차가 얼마나 강한 힘을 발휘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스펙 경쟁에서 뒤처진 것처럼 보였지만, 그에겐 방향이 있었습니다. 방향이 있는 사람은 가장 고된 길에서도 멈추지 않습니다.

OECD 교육 보고서(Education at a Glance)에 따르면,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이 높은 학습자일수록 장기적인 목표 달성률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결과가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출처: OECD). 여기서 자기효능감이란 자신이 특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뜻합니다. 결국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 자체가 이 자기 효능감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합니다.

"꿈을 크게 가지면 된다"는 식의 단순한 동기부여로만 이 문제를 보는 시각도 있는데, 저는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생계와 환경 때문에 안정적인 선택이 불가피한 사람들도 분명히 많습니다. 그 현실을 무시하는 건 솔직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다만, 그 안에서도 자기만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의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벌어진다는 점만큼은 분명하다고 봅니다.

결국 이 모든 이야기가 가리키는 건 하나입니다. AI와 기술 발전으로 정보와 기능이 빠르게 평준화되는 시대일수록, 자기만의 색깔과 방향성을 가진 사람이 가장 강한 경쟁력을 가집니다. 폭넓은 경험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파악하고, 거기서 나온 방향을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것. 지금 당장 거창한 꿈이 없더라도, 일단 더 많이 경험해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길 권합니다. 그 경험들이 결국 방향을 만들어줄 테니까요.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__pX6CLSo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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